1965년 졸업한 신백효 동문이 메릴랜드 한인회(회장 백성옥)의 제9회 ‘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. 한인회는 신백효 동문이 오랫동안 의료활동으로 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및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 ‘자랑스런 한인상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 올 코리안 페스티발에서 대회장을 맡았던 신백효 동문은 성균관대학교 삼성병원 통증관리센터원장을 역임했다. 삼성병원 재직 당시 한국을 방문한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과 가족을 치료한 공로로 백악관 표창장을 받았다.